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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극E성향의 강아지와 함께 살아가는 극I성향 세자매 중 큰언니입니다.
2022년 5월 11일 부천역 북부 택시승강장 부근에서 발견되어
유기견보호소에서 보호중인 강아지와 첫만남을 계기로
6월 11일에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한 가족이 된지 벌써 1012일이 되었군요.
함께 살아가면서 느낀 점은 이 아이가 주는 행복이 너무나도 크고 소중하다는것입니다.
한없이 순하고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졌고 산책길에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없이 이쁨받고 싶어 먼저 다가가고 친구들만 만나면 같이 놀자고 좋아하는 아이,
한 가족이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출근 할 때마다 언니, 잘 다녀올께 이따가봐라고 말하고
퇴근하면 맘마주고 같이 산책나가는 하루하루가 정말이지 너무 소중하고 행복하더라구요.
강아지와 함께 살아가면서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티비에서 학대와 펫샵의 실태에 관한 방송을 보고나면
항상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함께해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반려동물과 함께하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펫샵에서가 아닌 센터 등을 통해 입양은 어떻실까요?!
아이들과 가족이 되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기견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견생들이 행복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까지~! 응원합니다~!
우리 사람에게도 식사를 위한 편안한 식탁이 필요하듯이, 동물 친구들에게도 높낮이 조절 가능한 편안한 식탁이 필요합니다.
유기견들도 예쁨 듬뿍 받으며, 항상 행복했으면 합니다!!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커줘~~
사랑에 자격이나 조건이 있다면 책임과 희생이라고 합니다. 견주들이 그 책임을 다하길 소망합니다.
저희 강아지가 다른강아지들에 비해 다리가 길어서 항상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거 높이 조절되니깐 다리길이에 맞춰서 밥먹이고 있어요!!
완전 편해요!!